구글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실물 유출

안녕하세요 네모 입니다. 

 

구글이 다음달 중순 공개 예정이었던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로 추정되는 기기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습니다. 

 

IT전문매체인 안드로이드센트럴은 픽셀워치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다만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찍혔는지는 비밀로 하고있는데요 

 

사진출처 : 안드로이드센트럴

원형 형태의 동그란 모습을 하고있지만 삼성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는 다른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트랩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함께 공개하여 뜨거운 화재가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안드로이드센트럴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애플워치를 꺾을수 있는 제품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있는데요

구글은 예전부터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핏빗(Fitbit)' 이라는 스마트워치 제조기업도 인수하고

스마트워치 전용 OS인 '웨어OS'도 개발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작년에 출시한 삼성에 갤럭시 워치 4, 이 제품에 구글 OS인 웨어 OS를 탑재하게 되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들으며 칼을 갈았던 구글 인데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모든 시장이 그렇지만 기업간의 이런 경쟁은 소비자들의 즐거움이죠.

왜냐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요 구글의 스마트워치 기대해보겠습니다!

 

▼ 하단 기사 전문 (기사 출처 : 머니투데이)

 

구글 첫 픽셀워치, 황당한 실물 유출…"식탁 위에 덜렁" 구글이 다음달 중순 공개를 앞둔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의 실물로 추정되는 기기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한 식당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걸 누군가 몰래 찍은 것으로, 앞서 공개된 예상 이미지와 거의 비슷한 모습이다. 이 제품이 실제 픽셀워치가 맞다면, 구글이 1년 넘게 야심차게 준비해온 첫 스마트워치 제품이 출시를 공식화하기도 전에 외부에 노출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 셈이다. 23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은 픽셀워치로 추정되는 기기의 실물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사진은 누군가 미국의 한 식당 테이블에 놓여있던 제품을 찍어 제보한 것으로,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제보자 보호를 위해 식당 이름과 위치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 속 픽셀워치는 주요 외신을 통해 공개된 렌더링(예상 이미지)과 흡사한 모습으로, 모서리 없이 둥근 외관에 측면에는 하나의 크라운(돌려서 스마트워치를 조작하는 버튼), 두 개의 버튼이 달려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픽셀워치 전용 스트랩(손목 끈)으로 추정되는 제품도 있었는데, 이 스트랩은 애플워치의 스포츠 밴드와 흡사하다. 충전기는 사진에 포함되지 않았다. 픽셀워치로 추정되는 기기와 함께 발견된 상자에는 '내부 테스트 및 개발 전용 제품'이란 문구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캐나다 산업부 규정에 따라 인증받지 않았으며, 유럽연합(EU) 규정 준수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다"고 적혀있다. 구글 픽셀워치의 첫 출시국은 북미와 EU 국가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안드로이드센트럴에 따르면 제보자는 픽셀워치로 추정되는 기기를 켜봤지만 아무 것도 뜨지 않았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은 "개발용 제품으로 아직 OS가 탑재되기 전 기기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업계에선 픽셀워치에 구글이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워치 전용 OS(운영체제)인 '웨어OS 3.1'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해 스마트워치 제조기업 핏빗(Fitbit) 인수를 계기로 스마트워치 사업에 본격 착수해왔다. 다음달 중순 연례 개발자 행사인 '구글 I/O'에서 픽셀워치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제품이 픽셀워치가 맞다면 공개행사 한 달도 채 안 남은 제품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업계는 'OS 강자' 구글이 자사 OS와 핏빗의 하드웨어 기술을 내걸고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워치 시장 1위는 애플(30.1%), 2위는 삼성(10.2%) 등이 차지했다. 다만 구글이 인수한 핏빗은 아직 3.8%에 불과하다.

 

구글 첫 픽셀워치, 황당한 실물 유출…"식탁 위에 덜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