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모 입니다.
얼마전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신청에 성공을 해서 글을 작성했는데
아주 순식간에 택배가 왔습니다.
퇴근하고 오니 책상에서 반겨주는 반가운 키트..
바로 뜯어보겠습니다.
무료로 할 수 있는 검사라서 크게 퀄리티나 이런 부분들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키트도 잘 만들어져있고 밀봉까지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저 키트의 종이 재질도 저렴한 재질이 아닌거 같았어요
오픈을 하니 꼭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서 열어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내요
오픈 하니 파란색 봉투가 저를 맞이합니다.
구성품은 반송용 봉투, 반송주소가 적힌 스티커, 침을 담을수 있는 통 그리고 보존액, 설명서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고 번거로움을 최소화 하기위한 노력이 많이 엿보였습니다.
특히나 반송 봉투와 종이는 정말 뜻밖에 감동을 한 부분이었내요
예상외로 이런 사소한 디테일에서 사람들은 감동을 받는것 같습니다.
테스트를 하기 전에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검사 30분 전으로는 양치나 식사가 금지 입니다!
저는 이날 저녁을 먹고 확인을 해서 저녁운동 후에 씻고 시도를 했내요...
저 통의 빨간선 보이시죠? 저 선까지 침을 담아야 합니다.
침이 안나오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처럼 침샘을 자극하셔서 침을 모아주세요
침을 모았는데요...
이걸 사진을 찍으려다가 "누가 내 침을 보고싶겠는가..." 해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침을 다 모으면 옆에 있던 보존액을 침 모은 통에 넣어주고 흔들어 줍니다!
그러면 침과 보존액이 섞이면서 준비가 완료가 되는데요
이제 저 파란색 뚜껑을 때고 마개를 막아준다음 다시 반송 보낼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반송 포장이 완료되면 뱅크샐러드 앱에 들어가 반송처리를 하셔야 하는데요
반송처리를 다 하시고 나면 안내 페이지에 반송 완료라고 뜨게 됩니다.
그러면 2일 안에 반송이 되면서 2주 후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어서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마치 이 기분은... 예약판매 할때 주문 넣어놓고 기다리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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